린클 음식물처리기(그래비티)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두부김치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구입한 링클 음식물 처리기에 대해서 사용후기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음식물처리기는 아직까지 많이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이지만, 점점 신혼가정을 위주로 구입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1. 음식물 처리기 종류

음식물 처리기는 1세대 분쇄식, 2세대 건조식, 3세대 미생물 분해방식으로 구분된다고 하네요.

분쇄식은 하수구가 막히고, 고장이 잘난다

건조식은 냄새가 많이 난다

미생물 분해방식은 분쇄식, 건조식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너무 간단하게 설명했는지 모르겠지만, 최신 버전이 미생물 분해방식입니다!!!!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기도 귀찮고, 여름에 초파리와의 전쟁도 싫고, '옥 x'에서 Big smile day 행사한다고 많이 광고 뜨길래, 이 때다 싶어서 할인받고 74만 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나름 싸게 샀다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홈쇼핑에서 더 싸게 팔았다고 하네요.

그래도, 귀찮음과 초파리만 눈에 안 보인다면 74만 원이 아깝지 않을 거란 생각에 구매하였습니다.

충동구매는 아니고 계속 구매할까 말까 하다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품 상세페이지에 대표자 얼굴이 아래처럼 노출되어 있어서, "아~ 얼굴까지 공개할 정도면 자신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품은 신청하고 2일 후에 도착하였습니다. 비싼 제품이랑 은근히 빨리 오길 기대했습니다.

이것저것 다소곳이 들어가 있습니다.

투입 가능한 것, 분해가 느린 음식물, 투입 불가능한 음식물 구분하도록 되어 있네요.

간단히 요약하면, 딱딱하고, 기름기가 많고, 염분이 많은 것은 넣지 말아야 됩니다.

제품 명칭

구성품 정보

이번에 구입한 모델은 린클 그래비티입니다.(가장 비싼 모델입니다.)

특징으로는

린클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한 지 1주일이 되었습니다.

소음: 거의 못 느낍니다. 바로 옆에 있어야 조금씩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가끔 작게 들립니다. 전혀 안 불편함

냄새: 뚜껑을 열고 코를 들이대야 느껴지며, 처음에는 톱밥 냄새 -> 그다음엔, 약간 된장 or 청국장 같은 냄새가 납니다.

결론, 뚜껑을 열고 코를 들이대야 냄새가 느껴짐. 아직까진 안 불편함

무게: 린클 그래비티는 11kg의 무게입니다. 제품 바닥에는 고무패킹이 있어 안정감 있게 잡아줘서 좋으나, 청소등 이동 시에 들기에는 무게가 있어, 바퀴가 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디자인: 양호한 디자인으로 무난합니다. 저는 실버 색상을 구입하였습니다. 음식물 처리기라 흰색은 왠지 꺼려지네요.

아래 사진은 1주일 정도 사용한 상태입니다. 아직까진 열심히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기엔....

오늘은 큰돈을 주고 구입한 내돈내산 린클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정보 및 1주일 사용후기 공유 드렸습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귀찮으신 분들은 대용량 반려 미생물 키우기 어떠신가요? 저는 1개월 정도 사용한 후 다시 리뷰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