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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찾기 귀찮아서 요약한 유통, 리테일, 물류 용어 : TC와 DC

by 두부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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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안녕하세요! 두부김치입니다.

 

유통, 리테일, 물류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공부하면서 정리해 보고자 포스팅합니다. 

 

 

유통용어 정리 1

 

 

 

 

 1. TC(Transfer Center)

첫 번째로 다룰 내용운 TC(Transfer Center)입니다.

생산업체에서 만든 상품이 점포, 고객에게 전달될 때 다양한 방식을 통해서 전달되게 됩니다.

생산공장에서 바로 점포, 고객에게 전달되기도 하고, 특정 물류센터를 경유해서 점포, 고객에게 전달되기도 하죠.

TC는 쉽게 말씀드리면, 재고를 보유하지 않고, 상품이 물류센터를 통과하는 방식입니다. 

 

TC 물류 방식

 

 

무조건이라고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유통기한이 짧은 HMR 제품, 식품, 우유등을 취급하는 물류센터는 대체로 TC센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TC 물류창고

 

그리고, 특정기간 행사를 진행하는 제품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TC방식의 장점은 재고관리를 물류센터에서 하지 않아 Loss발생률이 적고, 관리비용도 적게 듭니다.

 

그럼, 재고관리는 어디서 하느냐? 재고관리는 각 점포에서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편의점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업체들이 편의점의 물류센터에 정해진 시간에 납품을 하면 점포 배송을 위해 점포별 분류작업을 한 뒤에 특정시간에 맞춰 출고가 이뤄지게 됩니다.

 

TC방식의 단점은 재고를 보관하지 않기에 돌발적인 대량 발주 시 결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결품 대응하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2. DC(Distribution Center)

DC는 TC와 반대로 재고를 보유하는 물류방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DC 물류방식

DC 물류방식은 유통기한이 긴 제품을 미리 물류센터에 보관하여 고객에게 주문이 있을 때 출고하는 방식입니다.

잡화류, 책, 화장품 등이 여기에 해당될 수가 있겠네요.

 

편의점 물류창고
물류창고

 

 

DC 방식의 장점은 사전에 미리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서, 고객의 주문에 대해서 결품 발생률이 적습니다.

즉, 적정 재고관리를 해야만 가능한 방식이죠. 적정재고 관리가 안 된다면 불필요한 공간을 사용함으로 물류비용이 많이 증가될 것입니다.

 

DC방식의 단점은 많은 재고를 사전에 미리 보관해야 되기에 TC보다 센터크기가 훨씬 커야 되고, 이에 따른 관리비용의 증가, 재고 Loss율 증가문제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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