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강국 대한민국의 시작, 함께 배고픔을 극복했던 우리의 대통령과 영부인!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청년 시절부터 서로 운명처럼 만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라의 기둥이 되는 순간까지, 우리가 알았던 이야기와 몰랐던 이야기를 현대사의 굴곡과 함께 만나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024년 8월 15일에 개봉할 예정이며, 박정희와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나레이션은 고두심과 현석이 직접 맡았습니다.
1. 영화 '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 감독/각본: 윤희성
- 제작: 김흥국, 이순옥
- 출연: 박정희, 육영수 (아카이브 영상)
- 나레이션: 고두심, 현석
- 제작사: 흥픽쳐스
- 배급사: 디자인 소프트
- 관람시간: 83분
개봉일: 2024년 8월 15일 (광복절)
제작 기간: 2024년 3월 14일 ~ 2024년 7월 30일
목련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이 제목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에서 겪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새로운 시대와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나타내느데, 인생 여정이 목련의 꽃이 피는 순간처럼 아름답고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루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2. 등장인물 및 출연진
3.박정희 대통령 취임선서 영상
4. 공식 예고편
예고편에서는, 변화는 반드시 평화로운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과거에 대한 기억을 공유 하고자 한다며, 박정희는 식민지 시대의 청년으로서 느낀 분노를 안고 군인의 길을 선택하며 고향을 떠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고, 대통령 재임 동안, 여러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며 국민의 행운과 건투를 기원했습니다. 또한, 목련이 필 때마다 특별한 감정을 느낀다고 언급했습니다.
6. 시사회 후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은 완성도가 떨어지는 영상물로 만나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이 영화는 박 대통령과 육 여사라는 중심 인물에 집중하지 못하고,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를 오가며 방향을 잃고 정식 개봉 영화로 보기 어려운 기초적인 실수도 여러 차례 발생한다.
내레이션과 화면이 자주 어긋나고, 일부 문장은 중간에 끊기기 일쑤다. 재연 장면은 대사와 연기, 연출이 모두 어설프다. 박 대통령과 육 여사를 칭송하는 내레이션이 있지만, 영화적 화법으로 풀어내지 못해 설득력을 잃는다.
후반부에 이르면 마무리가 급해져 호흡이 더 가빠진다.
1974년 8월 육 여사 서거 직후의 장례식 장면에서 시작해, 갑자기 1965년 7월 23일 김포공항 장면으로 넘어간다. 이승만 대통령 유해 송환 장면이 이어지며, 방금 서거한 육 여사가 다시 등장한 뒤 14년을 건너뛰어 1979년 11월 3일 박 대통령 국장으로 이어지며, 집중도를 떨어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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