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대 요르단: 선발,포메이션, 향후 일정, 일본과 대결 가능성, 실시간 tv

[목차]

 

1. 한국 대 요르단 경기리뷰(선발,포메이션)

2. 향후 경기일정

3. 일본과 경기 가능성

 

안녕하세요! 두부김치입니다.

방금 오후 8시 30분에 열린 AFC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대 요르단 경기는 한국 2 대 요르단 2로 비겼습니다.

기대했던 경기력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노출된 경기로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지만 어려운 경기를 하였습니다.. 한국 대 요르단전 경기 리뷰 및 경기 일정, 일본과의 대결 가능성 및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국 대 요르단 경기리뷰, 포메이션 정보

 

대한민국은 선발로 최전방에 조규성, 손흥민을 내세웠습니다. 지난 바레인전에 출전했던 멤버가 대부분 이였던 경기로 강한 압박이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가 아쉬운 경기였으며, 바레인전에서 카드를 많이 받아 경고관리가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2선에서는 이재성, 박용우, 황인범, 이강인 선수가 뛰었으며, 이강인 선수의 오늘 움직임은 매우 무거워 보였으며, 공격수인 조규성 선수는 답답한 모습이었습니다.

전반 손흥민 선수의 페널티 킥으로 1대 0으로 앞서가다 전반 37분에 박용수 수비수의 자책골로 동점이 되더니, 전반 추가시간에 야잔 압달라 알나이마트 선수에게 역전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에 요르단의 야잔 아보 알아랍 선수의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었으며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는데, 황인범 선수의 슛이 카타르 선수를 맞고 들어갔는데 자책골로 인정이 되었네요.

 

대한민국 포메이션은 4-4-2 전술이며, 요르단은 3-4-3  포메이션을 사용했습니다.

 

4-4-2 포메이션 장점

• 4명의 수비수와 4명의 중앙 미드필더가 함께 수비를 하므로, 상대팀의 공격을 막을 수 있습니다.
• 4-4-2 전술에서는 중앙 미드필더가 공격에 참여하여 공격을 이끌 수 있습니다. 이는 상대방 수비수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 4-4-2 전술에서는 윙어가 공격을 주도할 수 있으므로, 상대팀 수비진을 공격 집중적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 4-4-2 전술은 공격과 수비, 그리고 중앙과 외곽 모두에 전략적인 균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 최전방에 두 명의 공격수가 있기 때문에 공격을 시작하기 전에 미드필더와 수비진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두 명의 공격수가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한 명의 공격수만 있으면 지원을 기다려야 하는 것과 달리 공격수들끼리 스스로 공격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4-4-2 포메이션 단점

• 4-4-2 전술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들이 공격과 수비 모두에 참여해야 하므로, 중앙 미드필더의 개인기와 체력이 부족하다면 전술적인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3명의 중앙 미드필더가 있는 포메이션에는 숫자싸움에서 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취약합니다.
• 4-4-2 전술에서는 윙어가 공격을 주도하므로, 윙어가 부상을 입었을 경우 대체 선수가 부재할 경우 공격전술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 4-4-2 전술은 기본적으로는 수비 집중적인 전술이므로 공격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상대팀이 매우 강력한 수비 라인을 갖추고 있을 경우 더욱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패스 옵션이 적다. 포메이션의 단순성으로 인해 선수들의 패스기회가 더 적습니다. 이러한 장단점을 고려하여, 4-4-2 전술을 사용할 때에는 팀의 성격과 상황을 고려하여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로 아쉬운 졸전에 가까운 경기였습니다.

요르단에게 한 번도 패한 적이 없기에 편하게 경기를 시청하려고 하였으나, 후반 끝까지 2대 1로 끌려가는 경기를 보고 있으니, 예상외로 집중하게 되는 경기였습니다. 요르단에게 안 질 거라는 생각은 하였지만 이렇게 졸전으로 비길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네요. GK 조현우 선수는 여러 선방을 하였는데, 공격진에서 여러 문제를 보였습니다. 경기에 안 보이는 이강인, 아쉬운 조규성, 수비수들의 몸도 무거워 보였으며, 1대 0으로 이기고 있을 때 중계방송을 하는 해설진의 가벼운 웃음소리도 경기결과가 이렇게 나오니 좋게 보이질 않습니다.

 

 

 2. 향후 경기일정

우리나라 대표팀은 E조에서 2전 1승 1 무입니다. 이제 남은 경기는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입니다. 말레이시아와의 경기는 1월 25일(목요일) 오후 8시 30분 한국시간으로 열리게 됩니다.

말레이시아전의 경기에서 이겨야 되며, 요르단이 바레인과 경기에서 발생된 골득실보다 2골 이상을 넣어야 조 1위로 진출하게 됩니다. 조 1위가 돼야 일본하고 16강전에서 맞붙게 되며, 한국과 일본이 똑같이 조 2위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됩니다.

 

출처: 연합뉴스

 3. 일본과 경기 가능성

아직 일본의 조별 순위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일본이 인도네시아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하게 되면 D조 2위가 되며, 그렇게 되면 한일전이 예상보다 빠르게 열리게 됩니다. 

한국이 E조 1위, 일본이 D조 2위면 1월 31일(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경기가 열리게 되며, 한국과 일본이 모두 2위를 하게 되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됩니다.

 

출처: 연합뉴스

 

 

여러 예상 변수를 생각하고 포스팅 내용을 준비하였지만, 요르단에게 비길 거라고 예상을 못했네요. 여러 가지로 아쉬운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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