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어컨 CH 61 에러코드 발생원인 및 해결방법, LG A/S 예약하기, 서비스센터 전화번호

CH61 에러코드는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에어컨이 과열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 코드를 표시하게 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CH61 에러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CH61 에러코드 발생원인

LG 에어컨의 CH61 에러코드는 실외기 열교환기의 온도가 상승할 때 발생합니다.

즉, 실외기가 너무 가열된 상태여서 실외기 온도가 많이 올라갔을때, 발생되거나, 실내기에 먼지가 많아 공기 순환이 잘되지 않을때 발생되게 됩니다..

실외기 환기 문제
- 실외기에 설치된 환기창이 닫혀 있거나 방충망이 덮여 있을 경우, 뜨거운 공기가 실외기실에 갇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실외기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고, 결국 CH61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애물로 인한 환기 저하
- 실외기 주변에 물건이 쌓여 있으면, 실외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공기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실외기의 온도가 높아져 에어컨의 성능이 저하됩니다.
설치 위치 문제
- 실외기가 환기창보다 아래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 뜨거운 공기가 효과적으로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내기 필터 문제
- 특히 난방 모드에서 CH61 에러가 나타날 경우, 실내기 필터에 먼지가 쌓여 내부 온도가 상승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필터 청소가 필요합니다.

에어컨은 냉매(에어컨 가스)가 액체에서 기체로 바뀔 때 주변의 온도가 낮아지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여름철 도로 위에 물을 뿌리면 수증기로 바뀌면서 주변이 시원해지는 것과 같아요.

이 과정에서 생기는 뜨거운 공기는 실외기를 통해 밖으로 내보내는데, 실외기를 설치한 곳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뜨거운 공기가 건물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실외기실의 온도가 높아져요.

이럴 때는 에어컨이 과열 때문에 고장 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스탠드 표시창에 CH와 61이 번걸아 나타납니다.

에어컨 전원 코드를 분리하고 실외기실의 뜨거운 열기가 잘 배출되도록 조치 후 사용하면 됩니다.

실외기실의 환기창이 닫혀 있는지 확인하고, 창문이나 환기창을 열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고 실외기의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실외기 주변에 쌓여 있는 물건들을 치워주세요. 실외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공기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장애물이 많으면 공기가 제대로 흐르지 않으므로, 실외기 앞, 옆, 뒤에 있는 물건을 정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외기가 환기창보다 낮게 설치된 경우, 받침대를 이용해 실외기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뜨거운 공기가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습니다. 받침대 설치는 제품 설치 시 유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실외기와 환기창 사이의 거리가 멀다면 에어가이드를 설치해 보세요. 에어가이드는 실외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공기가 바로 외부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LG전자의 실험에 따르면, 에어가이드를 설치하면 실외기실의 온도가 약 6~8℃ 정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어가이드 설치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1~2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많이 비싸지 않으면서 효과가 좋았습니다.

위 방법으로도 해결이 않되시면 아래 LG전자 서비스 센터에 바로 접수하셔서 A/S 받으시기 바랍니다.

LG전자 서비스센터 연락처: 1544-7777

이상으로 LG 에어콘 CH61 에러코드 발생원인 및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에어컨은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으로,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CH61 에러가 발생할 경우 위의 방법들을 참고하여 문제를 해결해 보세요. 에어컨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여름철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