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8화 줄거리 9화 예고편 인물관계 다시보기

 

목차

8화 줄거리

 

 

 

9월 7일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의 8회에서는 경찰서장 현구탁(권해효 분)의 비극적인 부성애가 아들을 죽음으로 내몰게 되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8회에서 고정우(변요한 분)의 친구인 양병무(이태구 분)와 신민수(이우제 분)는 심보영(장하은 분)의 성폭행범으로 체포되었다. 그러나 현구탁은 진실을 은폐하려 하며 사건은 점점 더 복잡해진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8회에서는 고정우와 노상철(고준 분)이 심보영이 사망한 날 양병무와 신민수가 그녀에게 몹쓸 짓을 했다는 증거를 확보하면서 시작됩니다.

 

 

 

노상철은  곧바로 두 사람을 경찰서에 붙잡아 넣지만, 양병무와 신민수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고, 그 과정에서 고정우와 노상철의 분노를 유발한다.

 

 

 

 

 

아들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아버지 양흥수(차순배 분)와 신추호(이두일 분)는 허겁지겁 경찰서로 달려와 아이들을 풀어달라고 요구하지만, 현구탁은 이들의 요청을 완전히 무시한다.

 

 

 

이미 심보영의 휴대폰 속 영상과 DNA 검사 결과를 통해 자신의 아들 현건오(이가섭 분)가 성폭행 혐의와 무관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구탁은 아들의 과오를 감추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며 사건을 덮으려 한다.

 

 

현건오는 아버지의 압박 속에서 심보영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며 악몽에 괴로워하다가, 결국 집 밖으로 뛰쳐나온다. 그곳에서 현건오는 고정우와 마주치고, 고정우는 괴로워하는 친구를 위해 "네가 하고 싶은 말을 해"라고 격려한다. 이 말에 힘을 얻은 현건오는 결국 경찰서로 자수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형사과장 김희도(장원영 분)가 현건오의 자수를 알리자, 현구탁은 즉시 아들을 막기 위해 김희도에게 시간을 벌라고 지시한다.

 

 

노상철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현구탁은 아들을 빼돌리고, 쌍둥이 형 현수오(이가섭 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아들에게 아무런 진술도 하지 못하도록 압박을 가한다. 현구탁의 강한 압박 속에서 현건오는 점점 더 깊은 죄책감에 빠져들게 된다.

 

 

 

결국 현건오는 아버지의 말에 굴복하고, 노상철에게 진실을 숨기게 된다.

 

 

 

노상철은 현건오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크게 분노하며 진범에 대한 질문을 계속 이어가지만, 현구탁은 더 이상 조사를 진행하지 못하게 막는다. 이 과정에서 노상철은 아무런 진술을 얻지 못하고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현구탁의 이러한 결정은 결국 아들을 사지로 내모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현건오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사건이 발생했던 창고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끔찍한 선택을 하게 된다.

 

 

 

 

어둠이 내린 마을에서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처절한 절규가 울려 퍼지며, 과연 현건오가 숨기고 싶었던 진실은 더욱 궁금해지게 되네요.

 

 

 

9화 예고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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