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코골이 방지기구 및 스노어랩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두부김치입니다. 저도 코골이라면 한 코골이 하기에, 글 주제가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원인은 알아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 코골이에 대해서 알려드리며, 직접 내돈내산으로 경험한 코골이 방지기구 및 스노어랩(snore lap)을 이용한 후기에 대해서도 정보 공유 드립니다

1. 코골이

흔히, 코골이는 피곤해서, 술 한잔 먹어서 코를 곤다고 말을 합니다. 의학적으로는 수면 중 호흡이 기도를 지나면서 연구개와 구개수(목젖), 그리고 목 주위를 진동시켜 발생하는 소리를 말합니다.

수술을 해서 치료를 하는 방식도 있는데, 사람마다 성공한 사람도 있고, 성공했다가 다시 원래 되로 코골이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치료법은 각자 결정하기 나름이지만 아래에서 제가 코골이 방지기구를 직접 경험한 내용 참고하신 후 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략 이런 이미지입니다. 이걸 콧속에 넣는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걸 콧속에 넣으면 코평수가 넓어지면서, 평상시보다 숨을 쉬기가 편해집니다. 비강이 확장되면서 숨을 고르게 편하게 쉬어집니다.

재질은 POE라는 재질로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는 복원력과, 산소 흡입량이 높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인체에는 무해합니다.

사용후기: 비강확장기를 사용 시 10점 정도 낮아졌습니다. 매우 큼 비율도 15% 감소되었네요..

단점: 투명한 재질로 만들져 있고, 크기가 작아서 자고 일어나면 침대에서 매번 찾아야 됨. 코평수가 넓어져서 내 모습이 웃김.

이번건 이런 모양입니다. 다른 제품과 달리 색깔별로 있었네요.. 저는 하얀색이었는데, 검색해 보니 빨간색도 있습니다.

착용하면 이렇게 됩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것보다 거울을 보면 내 모습이 더 많이 웃깁니다. 이렇게 해야 되나 싶고..

하지만 효과만 좋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사용후기: 평상시보다 3점 정도 높게 나왔네요.. 아무래도 장치가 콧속에 있는 게 아니라 코밖에 있다 보니, 착용 후 얼마 안 돼서 코에서 분리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장치가 크다 보니 찾기는 쉽지만, 잠자는 동안 뒤척이다가 부서질 거 같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반이 접혀 있는데 저부분을 자르셔서 2일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제품과 동일한 제품은 못 찾았지만, 인터넷 검색하시면 사용방식은 동일한 제품이 많이 나오네요.

가운데 부분을 인중에 붙이고, 왼쪽, 오른쪽에 긴 부분을 아래와 같은 위치에 붙이면 됩니다.

사용후기: 효과가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평상시보다 28점 정도 낮게 나오네요. 입을 안 벌리고 자니 코골이 소리가 조금이나마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장점: 테스트를 했던 장치 중에서 제일 간편하고, 내 모습이 덜 웃겨 보임. 그리고 효과가 조금 있었음.

단점: 입술과 입술 주변에 테이프를 붙이고 자다 보니, 가끔 간지러울 때가 있음.

이번 테스트에서 사용한 스노어랩(snore lap)입니다.

스노어랩은 코골이 어플 중에서 인기 있는 앱으로, 코골이를 매일 측정해 줍니다.

playstore에서 무료다운이 가능하니 코골이 심하신 분들은 한번 테스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잠들기 전에 시작버튼을 누르면 20분 후부터 측정이 시작되어, 기상 후 끄기 전까지 체크합니다.

오늘은 코골이 방지 기구인 비강확장기, 코골이클립, 코골이 방지밴드의 사용후기 및 스노어랩을 이용한 점수비교등을 알려드렸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구강호흡 밴드가 비강확장기보다 더 좋았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