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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양측에 민간인의 많은 피해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스라엘이 레바논(헤즈볼라) 남부지역을 공습했는데, 전쟁이 확전 되는 양상으로 헤즈볼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레바논(헤즈볼라) 위치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모두 중동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중해를 경계로 인접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서쪽으로 지중해를 만나고, 북동쪽에는 시리아, 동쪽으로는 요르단, 북쪽으로는 레바논, 남서족으로는 이집트와 마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레바논의 지리적인 환경은 험악한 산악지대인 안틸레바네즈 산맥을 거치고 있습니다.
2. 헤즈볼라?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지역 기반의 시아파 이슬람 정치 및 군사 조직입니다. 중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정부 조직 중에 하나로, 이란과 시리아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 이번 싸움이 미국과 이란의 대리전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레바논 정부는 헤즈볼라를 합법적인 정당기구로 규정하였으며, 현재 레바논의 집권 연립정당입니다.
이에, 팔레스타인과는 반이스라엘 이념으로 뭉쳐있고, 팔레스타인의 무장조직인 하마스와 연계되어 있어, 팔레스타인에게 금융지원이나, 물자지원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나라(미국, 독일, 영국, 일본등)들이 헤즈볼라를 테러단체로 규정하지만, 러시아, 북한, 시리아는 테러단체로 규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3. 헤즈볼라 활동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증오하는 헤즈볼라는
1) 1982년 이스라엘은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팔레스타인 해방기구를 박살 내겠다는 명분으로, 팔레스타인이 많이 거주하는 레바논 남부지방 침공 후 이스라엘이 강제점령함.
2) 이에 맞서기 위해 시아파 무장저항조직 결성(헤즈볼라)
3) 헤즈볼라 조직이 1983년 4월 18일 레바논 주재 미국대사관 건물에 자살차량폭탄테러로 대사관 폭파.
4) 1983년 10월 23일 미국과 프랑스 막사에 자살폭탄테러 감행( 미군 241명, 프랑스군 58명 사망)
5) 미국 레바논에서 철수, 결과적으로 헤즈볼라는 미국을 이겼다고 영웅 대접받음
테러활동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집중되고 있으며, 목표물 타깃을 정한 뒤 정확하게 테러를 한다고 합니다.
특이한 건, 알카에다, ISIL와 달리 민간인을 공격하지 않는 정통 게릴라 투쟁단체로 레바논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9.11 때 민간인을 테러한 알카에다를 비난하고 미국인에게 애도를 표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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